こんにちは。
OHOTORO photographer(フォトグラファー) イ・ジョンインです。
torologで写真の話をしたいんですけど、うーん…
何から話せばいいか悩みますね。
15年の写真生活を圧縮させて、思いつくままに話してみます^^
人によって写真を撮る理由は様々だと思います。
幸せな時に記録として残すために撮ったり、良い風景を見た時に撮ったり
美味しいものを食べる前に美味しそうに撮ったりしますよね。
このような理由というよりは、私はその瞬間の”感情”を
そのまま写したくて、写真を撮るようになりました。
안녕하세요.
ohotoro photographer 이정인입니다.
torolog에 사진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음… 무엇부터 이야기를 해야할 지 고민이네요.
15년 사진 생활을 압축시켜 생각나는대로 이야기 해볼게요.^^
사람마다 사진을 찍는 이유는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할 때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찍거나, 좋은 풍경을 봤을 때 찍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기 전에 먹음직스럽게 찍기도 하죠.
이런 이유보다는 그 순간의 감정을 그대로 담고 싶어 사진을 찍게 되었어요.
たとえば、憂鬱な日に地下鉄のホームで座っている人を見て
「あの人は私と同じ感情のようだ」と考えながら撮る、といった具合です。
예를 들면 우울한 날에 지하철 플랫폼에서 앉아있는 사람을 봤는데 ‘어, 저 사람 나와 같은 감정인거 같네’ 라고 찍는 식입니다.
時には憂鬱な日に食べ物を食べたりもしますよね。
食べる時は食べることに集中しているので無心ですが
食べ終わった後に憂鬱になります。
その時にまた撮ります。
때로는 우울한 날에 음식을 먹기도 하죠.
먹을때는 먹는 거에 집중해서 기분을 모르다가 다 먹고 난 뒤에 우울감이 몰려오죠. 그때 또 찍습니다.
もちろん幸せな日も写真を撮ります。
물론 행복한 날에도 사진을 찍죠.
素敵な風景を見た時も写真を撮ります。
멋진 풍경을 봤을 때도 사진을 찍죠.
感情を文章や話し合いで表現しても良いですが
写真で感情を表現し、収めるのが私にとって楽なやり方でした。
写真に感情が見えるphotographerが好きですが、
日本のphotographerの中では”nobuyosia araki” “moriyama daido”が好きです。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대화를 하면서 표현해도 되지만,
사진으로 감정을 담아내는게 저에게는 편한 방식이였어요.
사진에 감정이 보이는 photographer를 좋아하는데,
일본 photographer 중에서는 nobuyosi araki, moriyama daido를 좋아해요.
nobuyosi arakiが撮影した写真です。
nobuyosi araki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moriyama daidoが撮影した写真です。
moriyama daido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このような写真は見にくいかもしれませんが
人の感情を知ることは難しく、不慣れだけれども
その感情を受け入れることが、その人について知っていく過程だと思います。
写真も同じです。
이런 사진들이 보기에 불편할 수 있지만,
사람의 감정을 알아가는 일이 불편하고 낯설지만 받아들이면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最近娘の” ソダム ” がカメラに関心を持ったので
小さなデジタルカメラを渡しました。
どんな写真を撮るのかとても気になっていたのですが
写真を見ると、ソダムが見た、自分の好きな瞬間を写真におさめていたんです。
誰かに褒められるような綺麗な写真を撮らず、ただその瞬間を写しただけです。
최근에 제 딸, 소담이가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길래 작은 디지털 카메라를 줬었죠.
어떤 사진을 찍을까 엄청 엄청 궁금했는데 사진들을 보니
소담이가 그 순간에 좋아하고 보고 있는 장면들을 사진에 담아냈더라구요.
누군가에게 잘 찍었다고 칭찬받고 싶어 이쁜 사진을 찍지 않고, 그저 그 순간을 담아낸 것 뿐입니다.
ソダムが撮影した写真です。
소담이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綺麗な写真は、世の中に多いですが
自分の感情を込めた写真は
世界でたった一枚だけだと思います。
今日はこれくらいにして、終わります。
また写真の話、あるいは日記を書きます^
サヨナラ~
이쁜 사진은 세상에 많지만 자기의 감정을 담아낸 사진은 세상에서 단 한 장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정도 이야기하고 그만 들어가볼게요.
또 사진이야기 혹은 잡담하러 올게요.^
사요나라~
最後に私が愛する家族です.
마지막으로 제가 사랑하는 가족입니다.